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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부족증상, 하루 권장량, 효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건강 정보 및 꿀팁 2023. 4. 23.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타민D 부족증상과, 하루 권장량, 그리고 비타민D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타민 D는 우리 몸의 뼈 건강에 중요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뼈 건강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비타민 D는 우울증, 불면증, 조울증 등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이처럼 다양한 효능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격적으로 비타민 D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D는 음식을 통해 섭취되기도 하지만 주로 햇빛을 통해 우리 몸에서 합성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은 적정 수치보다 낮기 때문에 따로 챙겨 먹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비타민 D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내가 부족한지 적정한 수치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D 부족증상

1. 우울증과 수면장애

비타민 D는 우리의 감정을 조절해 주는 세로토닌과 수면에 관여하는 멜라토닌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했을 경우 정상적인 그룹보다 우울증을 겪는 그룹이 비타민 D 수치가 낮았다고 합니다. 비타민 D 수치가 낮을수록 더욱 강한 우울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가을, 겨울에 햇빛이 줄어들 때 계절성 우울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D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당뇨, 고혈압

당뇨, 고혈압과 같은 대사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비타민 D의 부족입니다. 비타민 D는 뇌의 수용체 작용에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해주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농도 높은 비타민 D가 당뇨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정상 그룹에 비해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데 부족하게 될 경우 골다공증과 골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상샘, 충치, 두통, 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3. 잔병

비타민 D는 외부 물질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면역세포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이 면역세포들이 염증을 유도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감기, 천식, 아토피, 두드러기 등 자가면역 질환 이상이 생겨 잔병치레를 겪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효능

1. 뼈 건강

비타민 D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바로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서 우리의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비타민 D는 장에서 흡수된 칼슘을 조절하여 뼈에서 칼슘이 충분히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비타민 D는 뼈조직이 만들어지고 튼튼하게 유지해 주기 때문에 뼈 손상이나 골다공증 등의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당뇨, 고혈압 등 대사활동

비타민 D는 인슐린 분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사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만성질환인 당뇨, 고혈압 등에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한 논문에 따르면 비타민 D가 정상 수치보다 낮을 때 5년 후 당뇨병 발생률이 3.2% 증가한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당뇨가 있거나 공복혈당이 높으신 분들은 비타민 D 수치가 떨어져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D를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심혈관 건강

비타민 D는 혈관의 탄성력을 유지시켜 주고 혈관 확장 인자의 분비를 도와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압이 떨어지게 하는 억제 효과가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을 줍니다. 반대로 저혈압의 수치를 정상 혈압으로 유지해 준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즉, 고혈압 저혈압 둘 다 좋은 효능을 발휘한 다는 것이죠. 또한 당뇨, 고혈압과 뗄 수 없는 관계인 고지혈증이 있는데 비타민 D는 고지혈증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준다는 결과들이 있습니다.

 

4. 면역 기능

비타민 D는 우리 몸 속에 있는 염증을 관장하는 토카인이라는 염증 조절 물질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로 인해 면역 기능이 좋아지고 감기, 아토피, 자가면역 질환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종류의 세포들에게 신호를 보내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키고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D 하루 권장량

비타민 D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거나, 햇빛을 쬐며 합성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정상 수치가 30인데, 병원에서 피검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비타민 D 제품들을 보면 권장 용량이 적혀있습니다. 보통 1,000 유닛을 꾸준히 계속 섭취하면 혈중 농도가 10 정도 증가하게 됩니다. 즉 피검사 수치가 20이 나왔다면 1,000 유닛을 꾸준히 섭취해 주시면 됩니다. 피검사까지 하기 번거롭고, 최근에 비타민 D를 섭취한 적이 없다면 매일 4,000 유닛을 6~12개월 정도 섭취해 주시고 이후엔 1,000 유닛~2,000 유닛 정도로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 하루 1,000 유닛은 드셔주셔야 좋습니다. 비타민 D 하루 권장량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4,000 유닛까지는 대부분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비타민 D 부족 증상과 하루 권장량,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비타민 D가 내 몸에서 이렇게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미처 몰랐던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 앞으로 꾸준히 챙겨드셨으면 합니다. 또한 햇빛을 잘 보지 못하는 사무직이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잘 바르시는 분들은 비타민 D를 꾸준히 챙겨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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