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추천 5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특별히 면역력을 강화하는 식단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느 한 가지만 챙겨 먹는다고 해서 면역력이 강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아래에서 소개드리는 5가지는 꼭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1.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최근 학자들 사이에서 아주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물질입니다. 강력한 항산화력을 갖는 물질이라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프로폴리스는 20~30종이 넘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주로 천연 벌꿀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다른 식물과 비교했을 때 아주 월등히 높은 항산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로폴리스는 항바이러스, 진통, 항균, 살균, 항염증, 세포활성, 조혈, 항피, 혈관 광화, 항종양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귀한 물질입니다. 특히 암세포를 사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등의 환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2. 미네랄

미네랄은 하루에 섭취하는 영양소의 비중이 적어서 신경을 못쓸 수 있지만 절대로 무시해선 안됩니다. 미네랄은 탄수화물, 비타민, 단백질, 비타민과 더불에 5대 영양소에 속하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미네랄은 나머지 4대 영양소를 몸에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에너지로 전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효소의 화학반응과 비타민의 활성화를 돕습니다. 게다가 골격과 치아, 혈액을 형성하고 체내 산도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산성화를 방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화학첨가물, 식품 가공 기술 등으로 인해 미네랄이 결핍되어 있습니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나머지 4대 영양소가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꼭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이섬유

요즘 사람들은 몸에 필요한 식이섬유의 3분의 1밖에 섭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기를 주로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많이 부족한 것입니다.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기 때문에, 원활한 대장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변을 부드럽게 해서 장을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이섬유는 진득한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변이 소화관을 천천히 이동하며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유해물질을 흡착해 배설하기 때문에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도 합니다.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고 변비까지 예방할 수 있으니 식이섬유는 꼭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은 배, 바나나, 고구마, 귀리, 양배추, 브로콜리, 견과류,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등이 있습니다. 

 

 

4. 글루타민

글루타민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연구 결과 면역력 향상과 장 건강에 가장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입증되었습니다. 글루타민은 상처를 아물게 하는 기능이 있고, 항우울 작용,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소장 점막의 최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글루타민은 주로 날계란, 날고기, 날생선 등인데 보통 40도 이상에서 파괴되므로 날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면역 저하 상태나 감기,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이 부족할 때는 반드시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하루 5mg 정도만 섭취해도 충분하지만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 마그네슘, 올리고당, 비타민C 등의 식품과 조합해서 섭취하면 좋습니다. 

 

5. 효소

요즘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효소의 중요성을 알게 됐습니다. 음식물에 효소를 담궈놓으면 몇 시간 후 분해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효소는 화학반응을 촉진시키는 촉매 역할을 합니다. 효소는 효소당 1가지 물질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또한 효소가 없으면 소화가 안되고 몸에 흡수가 잘 안 되기 때문에 효소는 꼭 필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효소는 소화와 흡수, 배출, 분해, 해독, 혈액 정화, 살균, 면역력 증강 등 생명활동에 직접적으로 작용합니다.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소화 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아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효소가 이를 해독하고 배설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요즘에는 산도를 낮추고 건강한 단맛이 나는 식초 음료도 있고, 미국에서는 한 때 사과초가 유행했을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